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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호우피해 대처상황 점검 인사말

이해찬 대표, 호우피해 대처상황 점검 인사말

 

일시 : 202084() 오전 1030

장소 :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이해찬 대표

 

금년 상반기엔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갑작스런 폭우 때문에 또 다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복구를 위해서 수고하신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번 사태로 인해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저도 일요일에 세종시에서 서울로 오다보니까 고속도로 쪽 경사면에 산사태 방지시설을 많이 해봤는데 그 위로 물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봤다. 만약 방지시설이 없었으면 그 지역에 산사태가 났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다행히 방지시설이 잘 돼있어서 그 위로 물이 흘러넘치는 모습을 봤다. 이번 사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열대성 기후로 우리 기상이 변해가기 때문에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는, 그리고 국지적으로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 말이 한 시간에 100mm지 한 시간에 100mm면 거의 사람이 쓸려나갈 정도로 속도도 빠르고 물살도 급한 그런 양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그동안 대응을 잘 해오셨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후변화에 따른 시설점검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

 

특히 다가구주택인 아파트 지하실 같은 곳으로 물이 흘러들어가서 차량피해도 생기고 인명피해도 생겼다. 우리는 보통 큰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왔는데 이런 곳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지하실이나 지하차도 등 작은 시설에서 물이 집중적으로 모이니까 오히려 그쪽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지하실이나 지하차도 같은 곳도 배수펌프 등을 가동할 수 있는 점검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파트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파트 지하실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대비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그 전에 큰 수해가 날 때 보면 양수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별 문제가 없는데 이번엔 양수시설이 부족한 데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 같다.

경기도 쪽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장마 피해가 끝나고 나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

 

아마 태풍이 중국 대륙에 상륙했는데 그 영향으로 인해서 호우가 이번 주말까지, 아니면 아까 보고하신 것처럼 열흘 동안 14일까지 계속될 거라는 예보다. 뒤로 갈수록 피해규모가 커지고 취약지역이 더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초반엔 물이 차지 않다가도 점점 후반부로 가서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사고예방지역을 잘 점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리고 사고도 사고지만 빨리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늘 이재민 분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번에는 좀 더 긴급하게 대응해서 예비비도 빨리 쓰고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일주일 내지 열흘 동안 바짝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라고 당에서도 최대한 여러분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20208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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