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20년 7월 24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행정수도 이전은 민주당이 소중하게 추진해 온 정책입니다
미래통합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두고 연일 ‘위헌’, ‘위기 국면 전환용’, ‘정책 의도가 의심’된다며 평가 절하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에게는 ‘함구령’까지 내리며 ‘논의’의 여지조차 주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지속되고 국토 발전의 불균형으로 지역이 소외되고 있는 지금, 행정수도 이전 추진은 대한민국 국토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2004년 ‘관습헌법 판결’은 영구불변의 진리가 아닙니다. 시대가 변했고, 국민의 합의가 있다면 ‘서울=수도’라는 관습헌법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예전에 그랬으니 지금도 그러해야 한다’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은 대한민국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여 년 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단기간에 이루어진 정책이 아닙니다. 여론조사에서 과반을 넘는 국민이 행정수도 이전을 지지하는 이유도 수도권 과밀의 문제 해결과 함께 국토의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라도 민주당과 함께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미래통합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 오늘 예비경선을 시작으로 8.29 전당대회의 막이 열립니다!
드디어 오늘(24일), 8.29전당대회 본경선의 후보군이 확정됩니다.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예비경선에서 최고위원 예비후보 10명 중 8명이 본경선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10인의 후보들은 정견발표를 통해 각자의 비전과 가치, 민주당의 미래를 향한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후보 모두는 선의의 경쟁을 해주시길 바라며, 선거인단께서도 후보자의 면면을 살펴 민주당의 미래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비대면 온택트 전당대회로 진행합니다. 오늘 예비경선도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투표 방식을 병행합니다. 이미 전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바 있지만, 온택트 전대라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시․도당 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순회합동연설회도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36일의 여정 동안 민주당의 새 지도부와 함께 17개 지역을 대표할 인물들도 윤곽을 드러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국민과 당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민주당은 8월 29일 전당대회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2020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