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원내대변인 브리핑] 의회독재라는 통합당의 엉뚱한 비난,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거부한 통합당의 책임은 어디 갔습니까
홍정민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의회독재라는 통합당의 엉뚱한 비난,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를 거부한 통합당의 책임은 어디 갔습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회견문에서 정부여당이 의회독재를 한다며 지난 한 달 동안의 레퍼토리를 다시 한 번 반복했습니다.
바로 그제 양당 원내대표 간 국회 개원식과 7월 임시국회일정에 대한 합의가 있었습니다. 의회독재라며 비난할 것이라면 합의는 왜 했는지 묻고 싶으며, 난데없이 비난하는 통합당의 모습에 7월 임시국회도 지난달처럼 파행으로 이끌 것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구성 협상에서 11대 7이라는 의석수 비율에 따라 통합당에 예결위와 정무위, 산자위 등 주요 상임위 위원장 자리를 보장해 주려 했었고,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양당 원내대표 간 합의가 통합당의 내부 의사결정 문제 때문에 거듭 부결되었음은 이제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후 통합당은 스스로 상임위원장 자리를 포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회독재라고 비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화풀이일 뿐이며, 합의안을 마련했던 주호영 원내대표 본인마저 비판한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21대 국회 개원식입니다. 통합당은 엉뚱한 비난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기보다 포용과 상생의 국회를 제안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화답하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0년 7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