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7월 임시회에서는 늦은 만큼 한 발짝 더 발 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어제 여야 원내대표가 7월 임시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민주주의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 국회는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번 개원식은 역대 가장 늦은 개원식입니다. 21대 국회는 과거의 모습에서 탈피하고 국민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지만, 또다시 오명을 남기게 되어 국민에게 참으로 면목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7월 임시회에서 늦은 만큼 한 발짝 더 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난항 속에서 어렵게 합의에 이른 만큼 정쟁이 아닌 생산적인 정책 경쟁으로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원식 이후 7월 30일과 8월 4일,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30일까지는 이제 보름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경제법안과 코로나19 국난 극복 관련 법안,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법안을 이번 임시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남은 보름 동안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에게도 당부드립니다.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시급한 민생현안이 산적합니다. 대승적으로 합의에 이른 만큼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십시오.
또다시 정쟁에 골몰하거나 당리당략만을 따지는 것은 국리민복을 위한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국회에서 치열하게 토론과 논의를 거듭하는 것이 야당으로서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통합당도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국민에게 보여주길 요청 드립니다.
2020년 7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