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국회의 존재 의의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오늘은 21대 국회가 열린지 45일째 되는 날입니다. 문은 열었지만, 개원식도 하지 못한 채 절반의 국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석’ 하지 않는 미래통합당 때문에 ‘지각 개원식’ 신기록을 달성하고 말았습니다.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국회의 시계가 더디게 돌아가면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께 돌아갑니다. 코로나 위기극복, 민생보호, 국가경제 회복의 과제 앞에서 금쪽같은 시간을 더 이상 헛되이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코로나19도 경제방역도 장기전에 돌입한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의 청사진이 오늘 공개됩니다. 국회는 제도적 뒷받침에 나서야 합니다. 외교안보와 치안 국정공백도 더 이상 길어져선 안 됩니다. 통일부장관, 국정원장,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법정시한 내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고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부동산 세법, 임대차 3법 등 ‘민생현안’ 이 산적해 있습니다.
금일 오후 2시 기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1829건에 달합니다. 쌓여가는 민생 법안을 외면하실 겁니까? 미래통합당이 진정 국민을 생각하는 공당이라면, 지금이라도 의사일정 거부를 철회하고 일하는 국회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국회는 민생을 살피기 위해 존재 합니다. 국회의 존재의의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임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2020년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