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설명이 필요하다’는 주호영 원내대표, 설명을 피해 다닌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지금까지 행정부로부터 3차 추경에 대해 한 번도 설명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가까이 전국 사찰을 돌다 국회에 돌아온 제1야당 대표의 이번 발언에 국민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부총리가 사찰로 잠적한 주 원내대표를 찾으러 다닐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설명을 들은 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설명을 ‘피해 다닌’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이미 주 원내대표는 복귀 첫날 의원총회에서 3차 추경안에 대한 분석을 이미 끝냈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임시국회 회기를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설명을 원한다’는 것은 또 한 번의 추경 발목잡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국민의 고통을 덜고 위기에 놓인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부와 여당의 노력에 대해서는 “입법부에 내린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여당 원내대표에 국회의장까지 안절부절 종종걸음”이라며 폄하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국회의 책임을 방기한 것에 대한 변명은 그만두고, 일하는 국회를 함께 만드는 데 적극 나서주길 바랍니다. 3차 추경안 심사부터 공수처장 임명까지, 국회가 할 일이 태산입니다. 국민 앞에 본분을 다하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2020년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