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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 기후위기 극복-탄소제로시대를 위한 그린뉴딜 토론회 인사말

이해찬 당대표, 기후위기 극복-탄소제로시대를 위한 그린뉴딜 토론회 인사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축사를 길게 하려고 밥을 서둘러 먹고 왔는데 1분만 하라고 한다. 오늘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리인 것 같다. 민주당 코로나 국난극복위원회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제로 그린뉴딜 토론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사실 그린라운드 이야기가 나온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90년대 초반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20년을 지나오면서 긴가민가하면서도 일정하게 발전을 해온 것 같다. 이제는 탄소를 얼마만큼 줄이느냐가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거기서 나오는 신기술을 가지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뉴딜정책의 핵심이 되는 주제다. 이 주제로 오늘 토론회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는 주로 공급측면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데 독일의 경우 공급 뿐 아니고 효율을 높이는 방향에서 동시에 접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가 독일의 연구소를 90년대 중반에 가봤는데, 에너지 효율을 연간 5%씩 높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30년에 걸쳐서 추진하는 것을 봤다.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보다 에너지 효율이 배가 높았는데 거기서 5%씩 올려나갔으면 지금쯤 우리보다 3배 내지 4배가 높은, 그런 에너지 정책의 양면성을 같이 볼 수가 있었다. 우리도 이런 신기술을 개발해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도 하고 또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에너지 생산량을 줄이기도 하는 양면성을 같이 갖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만드는 그런 것이 오늘 좋은 토론회의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정책 토론을 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온 것은 처음 봤다. 그 만큼 관심이 많고 열성적으로 준비했다는 뜻이라고 생각을 하고 오늘 좋은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하겠다. 저는 본회의에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여기 좀 더 있겠다. 고맙다.

 

2020610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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