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방역에 대한 적극 협조를 호소드린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심상치 않다.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자로 밝혀졌지만 전체 규모는 가늠조차 할 수 없다. 클럽 방문 학원 강사를 통한 학생 감염 등 2차 전파까지 확인됐다.
어느 진단키트 업체는 진단검사량이 지난 3월 신천지 집단감염 피크 직전과 동일하다고 말한다. 현재 2만 1천 건을 검사하며 당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폭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지금 확진자 그룹을 분리해내지 못하면 이후의 사회적 비용은 추산조차 어렵다. 비용은 둘째 치고, 인구 2천만이 살고 있는 수도권 지역사회 광역 확산을 제어하기 어렵다.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방역당국, 지자체, 경찰이 긴밀히 협조해 빠른 모니터링과 적극적 선제대응을 해야 한다. 정책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되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태원 등과 관련있는 국민께 호소드린다. 본인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 한 명의 일탈이 방역 전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일상복귀를 위해서라도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2020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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