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20년 5월 12일(화)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여당 원내대표를 향한 막말로 반성 없는 정치의 민낯을 보여준 백승주 의원, 사과하라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민의 엄중한 선택이자 준엄한 명령이었다. ‘일하는 국회’의 출발점은 일을 멈추게 하는 막말정치의 종식에 있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미래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태년 원내대표를 향한 막말로 ‘반성 없는 정치’의 민낯을 또 다시 보여주었다. 지난 총선에서 ‘일하는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거듭되는 막말로 냉엄한 국민의 심판을 받았던 사실을 벌써 망각한 언사가 아닐 수 없다.
민심과의 역주행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매우 부적절한 발언으로, 백승주 의원은 본인의 발언을 즉시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국민의 선택과 지지에 대해 ‘일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의 자리였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도 지난 총선의 민심을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속히 합당을 통해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 나서야 한다. 이것이 성찰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이며, 국민이 바라는 21대 국회의 모습이다.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에 온 국민이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편법과 막말이 아닌 정석과 존중의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새로운 국회의 모습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20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