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한 지자체‧국민의 적극 협조를 호소드린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용인 66번 환자 발생 이후 엿새 만에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용인 66번 환자의 동선과 겹치지 않는 이태원 유명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12일) 오전에는 지난 5일 이태원 클럽 일대를 방문한 전북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역학적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의 경우 직원 및 가족이 대다수였던 반면 이번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자라는 점에서 확산세는 당분간 거셀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등 9개 광역단체는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 대응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예기치 않은 집단감염까지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으로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국민의 참여 없이는 어떠한 대응책도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언제든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생활방역 전환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방심은 금물이다. K-방역이라는 세계적 모델을 완성시킨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든 국민이 방역 주체로서 스스로 경계하며 철저한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호소드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전에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 국제 간호사의 날,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간호사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오늘은 국제 간호사의 날이다.
항상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주신 간호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간호사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영웅이자 숨은 일꾼으로 코로나19 초기 위기를 넘기는 데 큰 공을 세웠고,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현장을 지키고 있다.
답답한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피부병과 만성적인 과로를 무릅쓰고 방호복의 전사가, 국민의 보호막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의료선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 또한 간호사 분들의 묵묵한 열심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간호사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간호사 분들의 만성적인 인력난과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법 제·개정을 비롯한 다양한 수단을 고민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주시는 간호사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20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