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인천 남동을 윤관석 후보 지원 유세
□ 일시 : 2020년 4월 12일(일) 오후 4시
□ 장소 : 모래내시장 입구(남동구 구월동 1264-14, 롯데캐슬 2단지 정문)
■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인천 남동을 주민 여러분, 이낙연 인사드린다. 안녕하신가. 이미 여러분이 결심하고 계시겠지만 남동을은 윤관석 의원이 필요하다고 굳게 믿는다. 남동을 주민 여러분께서 윤관석 의원을 다시 한번 사용해주기 바란다.
윤관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민주당 최고의 정책 전문가다. 이제는 정치도 정책으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저 내용 없는 말싸움이나 하는 그런 정치는 이제 끝내고 지역을 위한 정책, 국가를 위한 정책을 놓고 협상하고 타협하는 그런 정치로 발전해 가야 한다. 그런 정치에 가장 잘 준비돼 있는 사람의 하나가 윤관석 의원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윤관석 의원을 지지해 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다.
지금 남동을을 비롯한 인천에는 교통혁명이 시급하다. 남동을은 도시재생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두 가지 모두 국회로 치면 국토교통위원회 사업이다. 윤관석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이 모든 사업들을 관장할 위치에서 일을 해왔고 성공적으로 해왔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GTX-B 예타 선정, 예타 통과, 제2경인선 예타사업 선정 등 만만치 않은 일들을 해낸 것도 윤관석 의원이 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그 상임위원회의 여당 간사였기 때문이었다. 윤관석 의원에게 그 일을 계속 맡겨주는 것이 그 일이 빨리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굳게 믿기에 여러분께서 윤관석을 더 써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다. 이 자리에 여러분이 사랑해 마지않는 송영길 의원도 와계시지만, 우리 송영길 의원 더 많이 키워주시고 윤관석 의원도 더 키워주기 바란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보도와 달리 이번 선거 전망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대단히 조심스러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번 국회는 코로나 위기를 정부와 함께 극복해야 하는 그런 국회다. 여당이 국가적인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의석이 필요하다. 여러분 코로나19라는 이 전염병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동시에 빨리 극복하려면 정부·여당에 안정적인 의석을 주시는 것이 좋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윤관석 의원 꼭 국회로 보내 달라고 부탁 또 부탁을 드린다.
코로나19는 큰 고통이고 불행이다. 세계적으로 10만 명 이상이 이 전염병으로 사망했다. 국내에서도 몇백 명이 목숨을 잃으셨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가족이 소중한 가족을 잃으셨다. 훨씬 더 많은 국민들은 생계의 걱정으로 나날이 힘드시다. 이렇게 코로나19는 불행이지만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의 방역 모범국가, 진찰 모범국가로 온 세계의 주목을 받고 기대를 받고 있다.
적어도 이번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일류 국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이미 방역과 진찰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진찰 키트는 세계 126개 나라가 도입하려 한다. 우리 반도체도 현대자동차도 불과 2~3주 사이에 126개 나라에 수출되는 그런 상품은 일찍이 없었다. 아마 세계서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은 위대하다.
우리 대한민국이 방역과 진찰에서 이렇게 세계에 기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치료에서도 세계에 기여할 것 같다. 제가 며칠 전 녹십자에 다녀왔는데 녹십자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올해 하반기 이전에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돼서 코로나19가 치료될 것 같고 코로나19 치료제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개발할 기업은 대한민국 기업이 될 것 같다고 제게 말했다. 그 말씀이 참으로 좋았지만 약간 ‘그럴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생기는 일 보면 그 사장님 말이 믿음직했다. 그 사장님 말씀대로 이뤄질 수 있겠구나 하는 신념이 생겼다.
그 일이 무슨 일이냐. 첫째 혈장치료로 환자 두 명을 치료했다는 것을 우리가 확인했다. 둘째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님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해독을 세계 최초로 성공해서 치료제 개발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 그래서 이제 대한민국은 머지않아 치료에서도 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게 됐었다는 이 기쁜 마음을 갖고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대한민국은 다른 분야에서도 세계 일류 국가 될 자격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왜 그렇게 믿느냐. 국민이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1호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석 달 가까운 동안에 사재기 한 번 하지 않았고 마스크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지만, 사회적인 혼란이 야기될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마스크도 수급이 안정됐고, 지역 신보와 소진공, 소상공인 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자금지원을 받는 문제도 이제는 안정돼 가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견뎌주시고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협력해주신 덕분이다. 이렇게 위대한 국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다른 분야에서도 세계 일류 국가가 될 역량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우리 국민 1인당 소득이 싱가포르 수준으로만 발전된다면 대한민국 전체 국력은 일본을 능가하게 된다. 그날이 몇 년 안에 온다고 장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생전에 그날을 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저희들은 노력할 것이다. 세계 일류국가가 될 역량과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숙제가 있다. 정치가 지체돼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다”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께 여쭙는다. 일류 국민이 일류 정치를 못 만들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고 여쭙는다.
일류 국민은 일류 정치를 만들 수 있다. 일류 정치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류 정치인을 뽑아주시면 된다. 일류 정치인을 가려내는 방법. 그것 또한 뜻밖에 간단하다. 싸움질하고 막말하고 일하지 않는 그런 국회의원을 퇴출하면 된다. 어찌하여 국민의 세금으로 어마어마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들이 싸움하고 막말해서 국민께 상처를 드리는가. 그런 국회의원이 세비 받을 자격은 있는 것인가. 국민 여러분께서 엄정하게 심판해주시길 저는 여러분께 기대한다.
어떤 당에서 어떤 후보가 막말했다고 금방 제명했다. 며칠 뒤에 또 어떤 후보가 막말하니까 제명하겠다고 했는데 며칠 뒤에는 탈당 권유. 물렁물렁해졌다. 탈당 권유, 그래 탈당 안 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그 막말이 잘못됐다고 하신 지도자도 오늘 또 막말을 했다. 위도 막말, 아래도 막말 이거 어쩌자는 것인가. 국민 여러분께서 이 사람들을 혼내주실 때가 된 것 아닌가.
우리 대한민국 국회가 싸움하는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로 빨리 발전해야 한다. 특히 지금 같은 국가적 위기를 앞에 두고 우리는 싸울 겨를이 없다. 싸움은 편할 때 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급할 때에는 우선 일하고 문제가 해결된 뒤에 싸워도 늦지 않지 않나. 그래서 이번에는 윤관석 의원처럼 일하는 의원 꼭 보내주시고 누구누구처럼 입만 열면 막말하는 그런 분들은 조금 자숙기간을 드리는 것이 어떤가? 여러분께 제안한다. 남동을 주민 여러분의 결단을 믿고 저는 다음 행선지로 떠나겠다.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20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