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경기 용인병 정춘숙 후보 지원 유세
□ 일시 : 2020년 4월 12일(일) 오후 2시 55분
□ 장소 : 수지구청역(수지구 풍덕천로 127, 수지프라자 앞)
■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수지 주민 여러분, 이낙연 여러분께 인사 올린다. 안녕하신가. 어제와 그제 기록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해주셔서 고맙다. 15일 수요일 본투표에서도 최대한 많은 국민이 참가하셔서 여러분의 분명한 뜻을 표현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기왕이면 기호 1번 정춘숙 후보께 여러분의 마음을 실어주시면 더 좋겠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춘숙 의원이 너무도 일을 잘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이기 그렇다. 정춘숙 의원은 박지성 선수하고 똑같은 별명을 갖고 있다. 심장이 두 개라고 한다. 아무리 뛰어다녀도 숨차지 않은 사람. 그게 바로 정춘숙이다. 여러분 수지를 위해서 숨 가쁘게 뛰어다닐 사람, 아무리 뛰어도 숨차지 않을 사람 정춘숙에게 수지의 운명을 맡겨주시는 것이 어떠한가.
우리 정춘숙 의원은 참으로 놀라운 추진력을 가지고 정치를 하시는 분이다. 무슨 일이든 잡았다 하면 놓지를 않고 끝까지 하는 지독한 일꾼이 바로 정춘숙이다. 우리 정춘숙 의원이 수지와 인연을 맺은 지 2년 만에 136억 원을 수지로 끌어왔다. 이런 정치인은 흔치 않다. 앞으로 여러분이 정식 수지 국회의원으로 정춘숙 의원을 뽑아주신다면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제가 여러분께 정춘숙 의원을 뽑아주십사 부탁드리는 두 번째 이유는 지금 이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의석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한편으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을 퇴치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침체를 막아내야 한다. 이 두 가지 전쟁을 한꺼번에 치르는 일은 과거에 별로 없었다. 이런 국가적 위기를 빨리 극복하려면 정부·여당이 최소한도의 의석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께 더불어민주당 의석 하나 더 보태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다.
조금 전 정춘숙 의원이 여러분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는 분명히 불행이고 재앙이지만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희생되신 분, 가족을 잃으신 분께 한없이 죄송하지만, 그러나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류에게 공헌하고 있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한다.
위대하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방역에서, 진찰에서 이미 세계에 기여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치료에서까지 세계에 기여할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 2주일 전쯤에 정춘숙 의원을 모시고 녹십자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서 녹십자 사장님은 두세 가지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그것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다.
사장님 말씀하시길, 첫째 올해 하반기 전에 우리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 같고 코로나19는 치료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둘째 코로나19 치료제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개발하는 기업은 대한민국 기업이 될 것이라는 말씀도 하셨다. 그 말씀을 더욱 믿음직하게 만드는 일들이 엊그저께 이루어졌다. 하나는 혈장치료,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되신 분의 피에서 혈장으로 치료제를 만들어내서 그것으로 치료를 해보았더니 두 분이 치료되었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우리가 확인했다. 둘째는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님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해독함으로써 치료제 개발에 성큼 큰 문을 열어젖혔다는 사실이다.
이런 일들로 미루어서 우리는 이미 코로나19의 방역, 진찰 이 두 가지 부분에서 세계에 기여했듯이 치료에서까지 세계 일류에 공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든다. 코로나19가 오늘내일 사이는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극복될 것이다. 코로나19를 가장 먼저 극복하는 나라가 어쩌면 대한민국이 될 것 같다는 예감도 든다. 그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보니 여러분의 조국 대한민국이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한 뼘쯤 성숙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도 제 생각이다.
마치 우리가 성장기에 태산처럼 커 보이던 아버지가 어느 날 보니 나보다 더 작아져 있다는 날을 발견하는 날이 왔던 것처럼, 거목처럼 크고 멋있었던 형님이 어느 날 보니 나보다 초라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날이 왔던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보다 앞서있었던 것으로 보였던 수많은 나라들이 어느 날 보니 우리 뒤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날도 오고야 말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의 방역과 진찰과 치료에서 우리는 이미 세계 일류 국가에 올라섰다. 우리는 다른 분야에서도 일류 국가가 될 자격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좀처럼 어려운 분야가 정치다. 흔히 말한다.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다” 이렇게 이야기한다. 수지 주민 여러분께 여쭈어본다. 진정으로 국민이 일류고 정치가 삼류라면 일류 국민이 일류 정치를 못 만들 이유도 없지 않느냐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수지주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정치도 일류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치를 일류로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류 정치인을 뽑아주시면 된다. 툭하면 몸싸움하고 잊을만하면 막말하는 그런 사람들 이제는 정치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여러분이 만들어주셔야 한다. 한 사람이 막말하니까 제명했다가 또 다른 사람이 막말하니까 제명한다고 했다가 탈당 권유. 탈당 안 하면 어떡할 것인가. 그 막말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던 지도자도 또 오늘 또 막말. 누구를 믿는가! 이러시면 안 되지 않는가. 이렇게 위부터 아래까지 모두 막말 계속한다면 이제 방법은 하나뿐이다. 수지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이 그 집단을 몽땅 혼내드리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우리 정춘숙 의원은 정치를 하시기 전에 ‘여성의 전화’ 그것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가장 앞서가는 정치인이 바로 정춘숙 의원이다. 이제 정춘숙은 양성평등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일류 국가로 만들어 가는 데 저와 함께할 것이라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린다. 그것을 위해 저는 여러분께 다짐한다. 정춘숙 의원이 후보로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역에 관한 모든 정책. 그것이 모두 실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그런 다짐을 여러분께 드리겠다. 저는 정춘숙 의원을 신뢰한다. 마찬가지로 수지 주민 여러분을 믿겠다. 정춘숙 의원 뽑아주시라. 부탁한다. 감사하다.
2020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