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선대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선관위는 막판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오늘(10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줄을 선 모습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다.
오후 4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9.74%로 지난 번 대선 때의 동일 시간 대 사전투표율(9.45%)보다 높다.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 번 대선 때의 사전투표율(26.09%)과 최종투표율(77.2%)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전국에서 발생하는 불법선거운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인천 강화에서는, 미래통합당 선거운동원이 선거운동원 표찰 뒤에 투표용지 모형을 붙이고 지역구는 2번, 비례대표는 4번을 선택하라는 선거운동을 하였다.
엄연히 다른 정당의 선거운동을 한 것이다.
인천시 서구 단봉초등학교 앞에는 ‘이번엔 둘째 칸 투표로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 주세요.’라는 핑크색 플랜카드가 발견되었다.
게시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둘째 칸’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선거운동을 한 것이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당장 이러한 불법선거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그동안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경향이 있었다.
선관위는 더 이상 불법선거운동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2020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