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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경기 김포갑 김주영 후보·김포을 박상혁 후보 지원 인사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경기 김포갑 김주영 후보·김포을 박상혁 후보 지원 인사말

 

일시 : 202046() 오후 4

장소 : 사우역 운동장 앞 사거리 (경기 김포시 사우동 153-4)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김주영, 박상혁 두 후보를 김포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일꾼으로 뽑아주십사 부탁드리러 왔다. 오늘 저는 100% 확신을 가지고 이 두 후보를 김포 시민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려 한다.

 

김주영 후보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노총 위원장으로 일하신 분이다. 저도 우리 김주영 동지를 만나기 전까지는 노동운동 지도자라고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김주영 동지를 만났다. 그러나 김주영 동지와 만나면 만날수록 대화하면 대화할수록 막걸리 같이 마시면 마실수록 저의 선입견이 형편없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가 흔히 아는 노동운동가라고 하기에는 김주영 동지는 차라리 선비가 맞고 연구자가 맞다는 생각을 저는 갖게 됐다. 김주영 동지는 무슨 일을 하든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고 언제나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수용할 만한 합리적 해결책을 늘 모색하는 사람이다.

 

우리 김포가 모처럼 좋은 지도자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제가 확신하게 된 이유는 제가 지난 2년 남짓 동안 김주영 동지를 숱하게 만나면서 얻게 된 결론 때문이다. 김주영은 매우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늘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용하기 쉬운 그런 해결책을 찾는 특별한 능력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김포 시민 여러분께 감히 김주영 동지를 선택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김포도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고 우리 대한민국 또한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 가운데 아주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노사 관계의 재정립, 노사 관계의 발전이다. 합리적인 노사 문화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이 전진하기 어렵다. 바로 그런 숙제를 해결하는 데 김주영 동지만 한 그런 지도자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저는 지난 2년 남짓 동안 꾸준히 그 생각을 해왔다. 제가 때로는 김주영 동지 고향 상주 은자골에서 나오는 은자골 막걸리를 함께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저는 김주영 동지께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우리 사회의 수많은 갈등, 그중에서도 첨예하게 대립하는 노사의 갈등도 해결 불가한 게 아니라는 것, 우리가 지혜를 내면 반드시 해결되고 더 나은 선진적인 노사문화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확신 갖게 해준 사람이 김주영 동지이기 때문에 김포시민 여러분께 감히 김포의 미래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김주영 동지를 꼭 우리 국회에 보내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는 것이다.

 

우리 박상혁 동지는 변호사로서 청와대에서도 근무하고 교육 분야에서도 의견을 낸, 나이에 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그런 사람이다. 박상혁 동지의 지역구는 신도시가 조성돼서 많은 젊은이가 들어와 사시는 곳이다. 젊은이들의 직장, 아이들에 대한 교육 또는 보육 이 모든 것이 중요한 현안인 그러한 신도시가 바로 김포 신도시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신도시가 바로 박상혁 동지의 지역구다.

 

그런 젊은 신도시에는 젊은 지도자가 필요하고 젊은 신도시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균형 있게 해결할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가 필요하다고 저는 믿기 때문에 여러분께 감히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박상혁 후보를 이번에 마음 놓고 선택해주십사 부탁의 말씀 드린다.

 

제가 박상혁 동지와는 유튜브TV를 함께한 적이 있다. 참 균형감각 있고 무슨 이야기를 꺼내도 안정감 있게 대안을 제시할 만한 많은 식견을 가진 사람이다. 이런 분이 국회에 가게 되면 따로 준비 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바로 본업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저는 확신하게 됐다. 제가 여러분께 김주영 동지와 함께 박상혁 동지도 엮어서 보내주십사하고 부탁드리는 이유가 그것이다.

 

김포 시민 여러분,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여러분 고민이 많으실 줄로 안다. 우리는 한편으로 코로나19를 퇴치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생긴 경제의 위축을 완화해야 하는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치르고 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개의 전쟁 모두를 금방은 아닐지라도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가 이겨낼 수 있고 세계에서 이것을 가장 빨리 이겨내는 나라 찾아보라고 하면 그 나라는 역시 대한민국일 것이라는 저의 강한 신념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한다.

 

왜 수많은 나라 중에서 대한민국이 코로나 전쟁에서 가장 먼저 이길 것으로 생각하는가.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유는 분명하다. 국민 여러분이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위대한 국민이기 때문에 위대한 국민 가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다른 어느 나라도 대한민국보다 더 먼저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여러분께 감히 드리는 것이다.

 

우리 국민이 어떤 점에서 위대한가. 우리 국민 많은 불편 감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위생 수칙, 외출 자제를 포함한 모든 방역에 협조해주셨다. 의료진은 환자의 입이나 코 5cm까지 손가락이 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진찰과 치료에 임해주셨다. 그러던 의사 선생님 한 분은 사흘 전에 아쉽게도 돌아가셨다. 여러분 마음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임하시다 돌아가신 의사 선생님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

 

우리 약사님들, 여러분 가운데도 그런 분 계실지 모른다. 약국 앞에 2시간 기다려서 겨우 약국 안에 들어갔더니 마스크가 떨어졌다, 화가 날 것이다. 그런데 마스크 떨어진 것이 약사 탓은 아닐 텐데 어쩌다 보니 화풀이를 약사님한테 하는 그런 분까지 계시다. 그런 엉뚱한 화풀이까지 겪으면서 마스크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해주신 약사님들께 고맙다는 박수 보내 달라. 그리고 공연히 약사님한테 화풀이하신 분 여러분 가운데 계시면 10초만 반성해 달라.

 

우리나라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진단키트가 세계적인 상품이 될 모양이다. 엊그저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발표한 바를 보면 우리 진단키트를 도입하겠다고 문의한 나라가 세계 121개 나라나 된다고 한다. 이건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금액으로 치면 제일 많이 수출하는 상품이 삼성전자의 반도체다. 나라로 치면 아마도 제일 많은 나라에 수출하는 상품이 현대 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삼성한테도 미안하고 현대한테도 미안한 얘기지만 한 달도 안 돼서 121개 나라에 수출하게 생긴 그런 제품은 진단키트가 처음일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본다.

 

이 진단키트가 무엇을 하는 것이냐. 그것이 없었더라면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확진 판정이 나올 때까지 하루가 걸린다. 이 진단키트가 나온 덕분에 대여섯 시간 만에 결론이 난다. 진찰이 빨라지면 하루에 더 많은 사람을 진찰하게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진찰하면 치료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고 더 빨리할 수 있게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된 거다. 그 진단키트가 1인당 30만 원쯤 한다. 우리 121개 나라가 도입할 수 있겠냐고 문의했는데 30만 원씩 돈 내고 가는 거다. 보통 일이 아니다.

 

그것을 개발한 곳이 대기업도 아니고 대학도 아니고 씨젠이라는 작은 중소기업이다. 그런데 진단키트는 돈이나 내고 사 가는데, 돈도 안 내고 가져가는 것도 있다. 드라이브 스루, 차 운전하면서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운전대 앉은 채로 검사 끝내는 것이 드라이브 스루다. 이것을 많은 나라가 본받고 있다. 저 훌륭한 독일도 본받은 것 같고 우리한테 좀처럼 고개 숙이기 싫어하는 일본도 본받은 것 같다. 그건 돈을 안 낸다. 자기 차 가지고 자기가 운전해서 진행하니까. 우리가 돈 받아야만 맛은 아니지 않는가. 세계 인류, 세계 지도자 여러분 드라이브 스루 돈 안 받아도 되니까 잘 쓰셔서 국민 건강 높여주시고 빨리 코로나19 졸업해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그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고 행복하게 생각할 것이라는 이 말씀을 여러분께 드린다.

 

제가 며칠 전에 녹십자라는 제약회사에 갔다. 그 회사는 2009년 신종플루가 창궐했을 때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어서 일약 그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떠오른 그런 회사다. 그 회사가 지금은 뭔가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찾아갔다. 아니나 다를까 뭔가를 하고 있었다. 단지 그 회사 사장님이 여러 가지를 설명해주셨는데 비공개,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제가 기자 여러분께도 "오늘은 브리핑이 없을 겁니다"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말씀을 듣다 보니 제가 못 견디겠다. 그 좋은 소식을 저만 알고 지낸다는 게. 그 소식을 1초라도 빨리 국민들께 알려드리는 것이 옳을 것 같았다. 그래서 설명이 끝난 뒤에 걸어 나오면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했다. "사장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국민들께 공개하는 것이 맞겠다. 제가 대변인깨나 해본 사람인데 오늘은 당신네 회사 대변인 할 테니 저에게 발표하게 해주시오" 그랬더니 "후보님 알아서 하십시오" 해서 양해를 구해서 제가 발표한 것이다.

 

발표해도 되는 것, 두 가지만 여러분께 맛보기로 알려드리겠다. 잘 들어달라. 첫째, 올해 하반기 이전에 코로나19 치료제가 상용화돼서 코로나19가 치료될 것 같다 이것이었다. 둘째 그 치료제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는 회사가 다른 나라 기업이 아니라 녹십자일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린다. 이건 대단한 일이다.

 

지금 불과 석 달 남짓 만에 세계 180여 개 국가에 코로나19가 퍼졌다.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가 아마 5만 명을 넘었을 것이다. 인류의 재앙이다. 이 재앙을 한국 기업이 개발한 그런 치료제로 인류를 구제하고 있다. 인류가 이 지옥 같은 코로나 전쟁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이 코로나 국면에서 벗어날 무렵에 한 뼘쯤 우뚝 더 커져 있는 대한민국을 스스로 발견하게 될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성장할 때 태산처럼 컸던 아버지가 어느 날 보니 나보다 작아져 있는 날을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거목처럼 크고 멋있었던 형이 나보다 허리가 더 굽어있는 것을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처럼 코로나 국면이 끝나는 어느 시점인가에는 과거에 우리보다 앞서가 있었던 것 같은 그 나라들이 가만히 보니 우리 뒤에 서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저는 직감하고 있다.

 

? 우리 국민이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저는 우리 국민이 위대하신 것 중에는 장하고 자랑스러운 것 몇 가지를 말씀드렸다. 지금부터는 위대하긴 위대하지만 조금 눈물 나는 이야기를 하려 한다. 평소 눈물 많으신 분은 빨리 손수건 꺼내요. 아주머니? 눈물 없으세요?

 

인사동에 가게를 하시는 소상공인이 저에게 들려준 말씀이다. 어느 날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 열고 계좌를 봤더니 난데없는 돈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 누가 보냈는지를 봤더니 건물주가 보내셨다고 한다. 빨리 건물주한테 전화를 드려서 사장님 무슨 돈을 보내셨습니까?” 했더니 내가 당신한테 임대료 깎아주겠다고 안 했소? 그 임대료 깎아주겠다는 약속을 앞으로 깎아드리겠다는 것인데, 앞으로만 깎아드릴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받은 임대료 중에서 그에 해당하는 액수를 돌려드린 것이오하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런 착한 임대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건물주라고 다 잘 사는 것은 아니다. 건물주들도 사정이 어렵긴 마찬가지이다. 겨우겨우 살아가는 분들도 계신다. 그런 건물주들이 임대료 20%씩 깎아주시고 있다. 참으로 감사하다. 그런데 건물주 여러분 어쩌면 좋겠는가?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염치없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세입상인들 말씀을 들어보니 20% 깎아주신 것은 고마운데 그것만 가지고는 못 해 먹겠다고 한다. 기왕 인심 쓰신 김에 조금 더 써주시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 염치 불구하고 말씀드린다. 우리 세입 상인들의 고통이 길어진다면 반값 임대료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미안하지만 받아드리겠다는 말씀을 염치 불구하고 말씀드린다.

 

서울 동대문 너머 동묘시장이 있다. 동묘시장에 노점상연합회가 있다. 제가 거기를 어느 날 방문했다. 포장마차 같은 데이다. 포장마차가 식당보다 더 먼저 문 닫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는지 모르겠다. 왜 그랬느냐? 손님의 발길이 더 먼저 끊어졌기 때문이다. 왜 그런 일이 생겼냐? 식당은 지붕이 높고 창문도 많고 내부가 넓어서 코로나가 걱정되면 띄엄띄엄 앉을 수가 있다. 그런데 포장마차는 천장도 낮고 내부도 좁아서 앉았다 하면 뽀짝뽀짝 붙어 앉아야 한다. 코로나가 걱정되는 양반은 포장마차를 가기 싫어한다. 그래서 손님의 발길이 끊어진 것이다. 손님들 발길이 끊어지니까 포장마차가 문을 닫고 영업을 중지했다.

 

그런데 제가 갔던 날, 그 포장마차 노점상연합회가 중요한 결정을 했다. 손님 한 분이 오시더라도 포장마차를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 왜 그런 결정을 했는가? 들어보니 그것이 감동이다. 그분들이 말씀하시기를 포장마차 안에 돼지저금통을 놔두고 손님과 거래하다가 생긴 동전을 돼지저금통을 넣어서 연말 이웃돕기에 돼지저금통을 내놨는데 올해 연말에도 돼지저금통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내야 할 것 아니냐. 내려면 손님 한 분이 오시더라도 손님을 받아서 포장마차 영업을 해야 할 것 아니냐는 그런 이유였다.

 

이런 국민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포장마차는 떼부자가 아니다. 포장마차에서 떵떵거리는 사람 없다. 그런 포장마차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없는 손님 기다리면서 포장마차를 열고 밤새도록 기다린다. 이것이 대한민국이다. 여러분 노점상인들께 고맙습니다하는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그다음 이야기는 더 눈물 난다. 우리 김주영 위원장을 잘 아실 것이다. 대한민국에 알바노조가 있다. 숫자가 많지 않다. ? 알바생은 한두 명 띄엄띄엄 있어서 조직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소규모의 노조가 생겼다. 그 노조위원장이 신정웅이라는 얼굴이 훤하게 잘생긴 미남 청년이다.

 

이 알바노조가 요즘 투쟁하고 있다. 노조의 투쟁, 그러면 뻘건 머리띠가 떠오르지 않는가? 이번 투쟁은 그것이 아니다. 무슨 투쟁이느냐? 과식투쟁이다. 많이 먹어주기 투쟁. 이건 또 무슨 소리냐? 식당이 어렵다고 문을 닫으면 자기들과 똑같은 처지의 알바생들이 맨 먼저 일자리를 잃을 테니 그런 일이 없도록 식당이 문 안 닫도록 하려면 많이 먹어드려야 할 것 아니냐. 알바생들의 월급 뻔하다. 그것을 쪼개서 1인분 먹을 것을 2인분 먹고 2인분 먹을 것을 4인분 먹고 그렇게 하자는 것이 과식투쟁이오, 실제로 과식을 한다.

 

그 신정웅 위원장을 제가 42일 밤중에 만났다. 만난 사진을 제 SNS 페이스북에 올렸다. 신정웅 위원장이 배 만지는 사진을 올렸다. 그 양반이 과식을 얼마나 했는지 배가 똥똥하게 나왔다. 김주영 위원장보다 한 20살 내지 30살 아래일 텐데 이 양반보다 배가 더 나왔다. 알바노조, 알바노동자들의 배야말로 고통 분담의 증거고 코로나 전쟁 이기는데 맨 처음 공을 세운 훈장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여러분 우리의 착한 그리고 짠한 알바생들한테 아가 미안하다하는 마음을 담아서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 바란다. 바로 이렇게 우리 국민은 한마음으로 방역에 협조하고, 의료진은 자기의 건강의 위협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진찰과 치료에 임하고, 기업은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밤을 새우고, 건물주는 자기도 어렵지만, 임대료를 내려주시고, 포장마차 이웃돕기 성금을 내려고 없는 손님 기다리면서 포장마차 다시 열고, 가장 월급이 박한 알바생들마저 식당 문 닫지 말아 주시오, 우리가 더 먹어드릴게요하고 과식하고 있는 이것이 대한민국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런 국민을 가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지 않는다면 과연 다른 어느 나라가 대한민국보다 먼저 극복하겠는가. 그런 나라는 눈을 다시 씻고 봐도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 여러분도 이겨낼 것이고 저희도 이겨낼 것이다. 지금 우리 앞에는 우리가 한 번도 건넌 적 없는 위기의 강이 흐르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는 우리를 집어삼킬 듯이 ***를 벌리고 있는 고통의 계곡이 열려있다. 이 위기의 강, 이 고통의 계곡에서 국민 한 분도 낙오시키지 말고 모두 함께 손잡고 건너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자면 정치권부터 싸움질하지 말고 하다못해 몇 달이라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저는 설령 생각이 다르더라도 절대로 미워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제가 사랑하겠다고 하면 여러분들 가운데 안 믿으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그 말까지는 안 하겠다.

 

미워하지 않고 마음을 모으려면 이번 선거 싸움 잘하는 사람을 뽑지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겠는가? 싸움은 편할 때 하는 것이오, 급할 때는 우선 일부터 허고 봐야할 것 아니오? 숨넘어가고 급해 죽겄는디, 뭔 싸움을 하자고 덤벼싸요? 그건 안 되는 것 아닌가? 우선 일하고 이 위기를 극복해놓고 따질 것은 그다음에 따져도 충분하지 않겠는가. 우선 김포 시민 여러분들께서 일할 준비로 똘똘 뭉쳐있는 김주영, 박상혁 후보 이 두사람을 꼭 저희 곁으로 보내주십사 부탁드리면서 저의 인사를 마친다.

20204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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