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선대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검찰의 압수수색에 정치적인 목적이 없길 바란다
오늘(4.1.) 검찰은 성북갑 김영배 후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6일에는 광주 동남갑 윤영덕 예비후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두 압수수색의 공통점은 당내 경선과정에서 벌어진 고발 건에 대하여 신속하게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위 압수수색은 검찰의 수사 속도와 수사 강도에 대한 합리적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함을 자아내게 한다.
패스트트랙 폭력사태와 관련된 미래통합당 의원들에 대한 기소 속도와 나경원 의원의 자녀 성적 조작 의혹, 스페셜 올림픽 부정 채용 의혹, 정부 자금 불법 사용 의혹 등에 대해서는 참고인 조사만하고 소환조차 않은 것과 대비된다.
당내 경선 과정에 대한 수사는 정당의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고, 수사를 받던 후보가 무죄로 판결이 나면 선거방해의 오해를 살 수 있다.
내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검찰개혁이 선거의 중요한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신중하고 자제력 있는 공권력 집행이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검찰에 대한 신뢰회복과 시대적 소명인 검찰개혁의 길에 스스로 함께 하는 자세이다.
2020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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