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요미우리의 칼럼에 유감을 표한다
일본의 주요 일간지 요미우리는 최근 칼럼을 통해 우리 정부의 코로나 19대응이 선거용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의 방역성과를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요미우리의 칼럼은 속 좁은 경쟁심이 불러온 무례한 평가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검사 전략 등 코로나 19 대응에 대해 WHO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선별진료소를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검사뿐 아니라 최근에는 부족한 병상의 확충 전략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의 노벨상 수장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는 최근 '한국에 머리 숙여서라도 정보 얻자'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히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의 방역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염려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방역 노력은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문재인 정부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타국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전염병 대처에, 그 나라의 정치 일정에 빗대 깎아내리는 언론 행태는 일본국민들에게도 민망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고 전염병이 몰고 올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언론이 자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는 괜한 질투심이 아니라 모범사례를 자국에 시급히 도입하도록 촉구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2019년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