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결정 투표,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린다
오늘 오전부터 우리 당은 권리당원 전체를 대상으로,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원들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며, 어떤 결정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다.
지난 1년 여 시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정치개혁의 우선 과제로 꼽혀온 선거법을 개정하기 위해 많은 고통을 감수했고, 결국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과거 유권자 지지의 과대 반영으로 반복돼왔던 거대 정당의 불공정한 이익을 최소화하고, 주권자 지지의 비례성을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의 페이퍼 위성정당 창당과 비례대표 의석의 편법적 이익 극대화는 선거법 개정 취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말았다.
오늘 권리당원 투표는, 미래통합당과 그 꼼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을 응징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만약, 우리 당원들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로 결론을 짓는다면, 우리 당은 소수정당을 앞 순위로 우리 당은 뒷 순위로 배정해 소수정당의 원내진출을 도울 것이며 우리당은 애초 예상했던 의석수에서 단 한 석도 더 얻을 의사가 없다.
20대 국회에서 보여준 미래통합당의 반칙, 발목잡기, 드러눕기 정치는 우리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며 국민들께 정치혐오만을 안겨다주었다.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 있어서도 마지막까지 꼼수로 일관하는 미래통합당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다.
2020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