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안심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에 직면한지 오늘로 51일째다.
슈퍼전파 사건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전수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규 환자 수는 다소 둔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이처럼 비상한 국면에서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방역에 집중하고, 마스크 공급량을 신속히 늘려 5부제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중단하고, 당 재난안전위원회를 확대한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를 중심으로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를 방문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대구 북구 헌혈차를 찾아 대구시민들의 헌혈 캠페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 국민들께서도 서로가 서로의 방역주체라는 마음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신다. 국가 위기에 맞서 솔선수범 하고 계신 국민의 위대함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위험을 마다 않고 헌신하고 계신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방역당국,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전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더욱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안정, 경제 활성화을 위한 신속한 추경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3년 관련
3년 전 오늘 헌법재판소 탄핵인용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국민의 힘으로 불의한 권력을 심판하고 역사의 경종을 울린 위대한 민주주의의 성과였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끝내 탄핵을 승복하지 않고 국민을 외면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의 시계를 3년 전으로 되돌리려 한다.
박 전 대통령은 얼마 전 옥중서신을 통해 미결수 박근혜가 아닌 정치인 박근혜로 복귀하며 보수통합을 주장했다. 국정농단과 뇌물죄로 탄핵되고 구속 수감되어 있는 동안 본인이 초래한 국가적 혼란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하지 못한 것인가?
국정농단 세력의 손을 놓지 않고 있는 미래통합당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탄핵의 강’을 제대로 건너야 한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촛불로 명령한 뜻을 준엄하게 받들어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을 위한 개혁 완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최고위원회의 결과
어제(9일) 제224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회의 결과 2건을 인용해, 전남 여수갑에 3인 경선(강화수, 김유화, 주철현 후보), 광주 광산을에 박시종, 민형배 후보자 2인 재경선을 실시한다. (불법당원 명부로 조회된 권리당원선거인단은 선거인단 명부에 포함하지 않기로 함)
2020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