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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 개인교사였습니까?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 개인교사였습니까?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 개인교사였습니까?


김영호 후보자가 과거 논문집에서 “구한말 조선은 서구의 팽창에 직면해 근대국가로 거듭나지 못하였기에 메이지유신을 통해서 근대국가로 변신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 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맥이 같습니다.


전형적인 친일 식민사관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인식입니다. 우연입니까?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호 후보자에게 배운 것입니까?


김영호 후보자가 대한민국에 풀어놓을 식민사관의 후과가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역사관을 왜곡시킨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망쳐 놓을 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후보자와 같은 극우 인사들로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갈 생각입니까? 이제 극우적 인식으로부터 눈을 뜨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김영호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순국선열 앞에 사죄하십시오. 그것이 윤 대통령이 역사에 죄를 짓지 않는 길입니다.

 

2023년 7월 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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