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원희룡 장관은 영상 찍을 시간에 국회에 나와 직접 해명하지 그랬습니까?
원희룡 장관이 유튜버로 겸업을 신고하며 '김건희 로드' 의혹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했습니다.
오늘 원희룡 장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 '민주당이 시도했다', '야당이 사과하면 사업을 재개하겠다' 등 아무 말 잔치를 벌였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 동행 때문에 국회 출석도 미루지 않았습니까? 영상 찍을 시간에 국회에 나와 직접 해명하지 그랬습니까?
원희룡 장관과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 변경을 제시한 것이 양평군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용역업체라고 합니다. 어제의 해명과 오늘의 해명이 다르니 누가 믿겠습니까?
원희룡 장관은 25분 내내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가며 파렴치한 거짓말을 이어갔습니다.
'김건희 로드' 의혹에 '백지화' 폭탄을 던져 나라를 혼란에 빠뜨려놓고 '사이비 일타강사' 흉내를 내고 있으니 황당합니다. 모략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입니까?
원희룡 장관은 ‘김건희 로드’ 의혹을 가리기 위해 국민께 피해를 강요해도 되는지 답하십시오.
2023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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