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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KBS 다음은 MBC입니까? 그 정성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십시오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3712() 오전 113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KBS 다음은 MBC입니까? 그 정성으로 국민의 삶을 챙기십시오

 

권력의 사냥개를 자처한 감사원이 또다시 표적ㆍ기획 감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MBC 대주주이자 관리ㆍ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신료 분리 징수로 KBS의 목줄을 쥐자마자 숨도 돌리지 않고 곧바로 MBC의 목을 조르겠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장악에 사활을 건 윤석열 정권의 모습에 기가 막힙니다. MBC에 정권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사장으로 앉힌다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이 덮어집니까?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한 윤석열 정권의 비열한 방송장악 기도에 분노합니다.

 

대통령을 위한 국정운영 지원기관으로 전락한 감사원의 모습은 참담합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 탄압을 위한 사정몰이의 도구로 전락한 것도 부족해서 방송장악에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빗나간 충성심을 버리고, 제발 헌법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십시오.

 

윤석열 정권에도 경고합니다. 권력장악, 방송장악에 언제까지 매몰되어 있을 양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방치한 국민의 삶은 언제부터 챙길 작정입니까?

 

지금은 언론장악에 혈안이 되어있을 때가 아니라, 고통받는 민생과 경제 회복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20237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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