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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무너지는 서민금융기관, 안정화 대책을 속히 수립하십시오

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무너지는 서민금융기관, 안정화 대책을 속히 수립하십시오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서민금융기관의 연체율 상승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가 6.29일 기준으로 6.18%의 역대 최고 연체율을 기록한 가운데, 법인의 연체율이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 중 하나인 저축은행도 상황은 엇비슷합니다. 1분기 말 기준 5.1%의 연체율은 201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며, 부동산 관련 대출의 연체는 연말 대비 2배 증가하였습니다.

 

대부업체의 연체율은 11%를 넘었다고 합니다.

 

은행 연체율은 소폭 상승하였지만 4월말 기준 0.34% 수준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서민금융기관의 역대 최고 연체율이 보이지 않습니까? 윤석열 정부는 보고 싶은 수치만 보고 있습니까?

 

위기의 서민금융기관들을 안정화시킬 대책이 정말 시급합니다. 김진태 사태처럼 뒤늦은 대응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는 꼴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서민금융기관 안정화 대책을 속히 수립하십시오.

 

20237월 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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