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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김기현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나 법인 설립자를 직원이라고 부릅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기현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나 법인 설립자를 직원이라고 부릅니까? 


김기현 대표는 아들 관련 의혹에 거짓 해명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던 김기현 대표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나 법인 설립자를 직원이라고 부릅니까? 아들이 단순 중소기업 직원이라고 했던 해명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더욱이 김기현 대표는 자신의 거짓 해명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남의 허물은 이 잡듯 따지는 사람이 자신의 허물에는 눈을 질끔 감기로 작정한 것 같습니다. 내로남불의 대명사가 되기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아들은 수십억대 ‘먹튀 사기’ 의혹을 받는 ‘언오픈드’의 최고운영책임자였던 것으로도 부족해 지난 연말부터 4개월 사이 관련 법인 2개를 새로 세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저 직원입니까? 김기현 대표는 우길 것을 우기십시오. 최고운영책임자나 법인 설립자를 단순 중소기업 직원이라고 볼 국민은 아무도 없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김기현 대표는 거짓 해명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김기현 대표의 아들은 코인 사기 의혹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합니다. 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국회 증언을 회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집권·여당의 대표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국민께 상세히 설명해 드릴 의무가 있는 사람입니다. 


권력을 믿고 자신의 허물을 덮을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마십시오. 진실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2023년 7월 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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