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박희영 구청장은 어떻게 보석으로 풀려날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박희영 구청장은 어떻게 보석으로 풀려날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양파 껍질 벗겨지듯 계속 드러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행태가 점입가경입니다.


박희영 구청장이 구속된 상황에서 지역 행사 참석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석 심문이 열리기 전인데도 풀려난 뒤 행사에 참석하려 했던 것입니다.


박희영 구청장은 보석으로 풀려날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그래서 업무를 볼 수 없는데도 잘못을 부정하며 사직하지 않은 것입니까?


박희영 구청장이 보석을 청구한 사유는 참사 트라우마로 인한 공황장애입니다. 수감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면서 행사 참석은 할 수 있습니까?


참사에 책임을 지고 용서를 구해도 모자랄 판에 구치소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데만 골몰했다니 박희영 구청장의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과 구청 직원까지 동원하는 박희영 구청장은 참사 당일 희생자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했습니까? 구청장으로서 한 일이 아무것도 없는데 자리는 소중합니까?


박희영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일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사퇴하기 바랍니다.

2023년 7월 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