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K-컬처 영업사원 자처하는 김건희 여사는 국민을 농락하지 마십시오
김건희 여사가 외신과 인터뷰를 갖고 “K-컬처 영업사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더니 김건희 여사도 ‘영업사원’을 자처합니까?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김건희 공동정부임을 보여주고 싶은 모양인데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던 대선 당시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국민을 우롱한 것입니까?
연일 공개 일정을 잡으며 광폭 행보를 하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국정 개입의 명분을 만들려는 것 같아 유감스럽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자신이 ‘조용한 내조’를 약속해야 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학력 위조, 경력 위조, 논문 표절, 주가 조작 등 수많은 의혹과 논란에도 떳떳한 척하는 김건희 여사는 국민을 더 이상 농락하지 마십시오.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과 논란이 제대로 해소되어야만 대통령 부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김건희 여사는 명심하기 바랍니다.
또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3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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