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망언을 일삼는 박인환과 이충상을 당장 경질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망언을 일삼는 사람들만 가려 뽑은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인재는 망언 잘하는 사람들이었습니까?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망언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박인환 위원장은 “70% 이상의 국민이 모르고 있다. 문재인이 간첩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독했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던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입니까? 간첩이 뽑아준 검찰총장이었습니까?
정권에 반대하면 무조건 빨갱이, 간첩의 딱지를 붙이던 군사정권 시절이 떠오르게 합니다. 참담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한 전직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모욕하는 정신 나간 사람을 경찰제도발전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충상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피해자들이 몰주의해서 발생한 참사”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각종 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충상 위원이지만 국가적 참사에 희생된 분들을 모독한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에게 간첩 딱지 붙이는 경찰제도발전위원장, 희생자들을 모독하는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묻습니다. 이런 저질 인사들을 데리고 도대체 무엇을 도모하고 있습니까?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역사를 퇴행시키고 싶은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당장 경질하십시오.
2023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