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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대체 어떻게 수능을 준비하라는 것인지 분명히 밝히십시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대체 어떻게 수능을 준비하라는 것인지 분명히 밝히십시오

 

교육부가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지시에 매달리며 입시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검사 정권이 되니 교육부마저 상명하복의 조직으로 변질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교육부의 킬러문항 공개에도 논란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답률 36.8%의 문제를 복잡하다며 킬러문항으로 지목하고, EBS 연계 문항도 문제가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이주호 장관의 태도도 어처구니없습니다. 문항별 정답률 등 추가 공개 의지를 묻자 또 다른 논쟁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노발대발에 억지로 킬러문항을 쥐어짜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 ‘변별력을 확보하겠다’, ‘출제 방식을 고도화 하겠다는 등 앞뒤가 안 맞는 말들을 쏟아내며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것인지 알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도 물수능을 우려하며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물수능 우려에 사교육 의** 더욱 커진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즉흥 지시가 수능 5개월을 남겨놓고 수험생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책임한 지시를 사죄하고 수능 개편을 올해 수능 이후에나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를 바랍니다.

  

202362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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