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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까지 대통령 거부권 운운하는 여당, 부디 책임있는 정치를 하기 바랍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까지 대통령 거부권 운운하는 여당, 부디 책임있는 정치를 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가오는 30일 본회의에서 노사 상생과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합법 노조 활동 보장법’과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추진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검증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여야 간 합의가 있었음에도, 2주가 넘도록 나몰라라 하며 국정조사와 특위를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특위 구성은 한시도 어영부영할 때가 아닙니다. 오늘 일본의 민영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용 해저터널을 파는 데 사용한 중장비 철거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방류가 임박한 것입니다.


국정은 돌보지 않고 의회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는 여당에 촉구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집권당의 책무입니다. 부디 약속을 지키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를 드리는 국회의 구성원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앞세우며 입법부의 책임까지 무한 방기한다면, 국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6월 2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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