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통령의 수능 발언에 커지는 혼란, 제발 가만히 있어 달라는 것이 민의입니다
대통령의 수능 지시 수습에 나선 이주호 부총리가 “킬러 문항도 물 수능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약속으로 교육 현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학원가에서 ‘준킬러 문항’, ‘친윤 문제’ 마케팅이 나도는 것을 보며 느끼는 것이 없습니까?
대통령의 즉흥적인 지시에 교육 현장은 아수라장에 되었는데, 언제까지 변명만 늘어놓으려고 합니까? 대체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 수능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윤 대통령 수능 발언에 대혼돈, 제발 가만히 좀 있어달라”는 수험생의 글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 5세 취학, 주69시간 근무, 수능 출제까지 윤 대통령의 즉흥적인 지시에 국민은 어질어질합니다.
설익은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해 혼란만 부를 거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이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국정을 책임 있게 이끌어야 할 대통령이 혼란만 유발하고 있다는 국민의 처절한 외침을 윤석열 대통령은 새겨들어야 합니다.
2023년 6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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