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학생들에게 왜곡된 정치적 성향을 가르친 한남대 임 모 교수는 가짜 선생입니다
한남대 임 모 초빙교수가 정치적 편향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시험문제를 출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 교수는 자신이 강의하는 수업의 기말고사 시험 문제에서 야당과 노동계, 언론계에 대한 가짜뉴스를 버젓이 유포해 혐오를 조장했습니다.
임 교수의 편향된 정치관이 담긴 시험문제들은 저급한 망상 수준이었고, 심지어 가짜뉴스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임 교수는 과거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더니 교육자로서 지켜야 할 본분 따위는 알 바 아니라는 말입니까?
더군다나 임 교수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쓰라. 틀릴 시 감점하겠다”며 자신의 왜곡된 정치관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사상의 자유를 주장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임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왜곡된 정치적 성향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었습니까? 편협한 정치적 시각에 매몰돼 학생들을 일베로 만들려고 한 것입니까?
이런 사람은 학생을 가르칠 자격이 없습니다. 한남대는 임 교수에 대해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 합니다.
임 교수 역시 스승이라는 이름으로 수업을 통해 왜곡된 정치관을 강요한데 대해서 당장 학생들에게 사과하기 바랍니다.
2023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게시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