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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더 데이스’ 공개가 지연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더 데이스공개가 지연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원전사고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데이스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윤석열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태도에서 비롯됐습니다.

 

드라마 더 데이스61일 전세계에서 공개됐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언제 서비스될지 기약조차 없는 게 의문인 까닭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OTT의 자체 등급 분류 제도 개정에 따른 영등위 사전 심의 규정으로 국내 방영이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공개되지 못하는 것을 단순히 정책 개정에 따른 준비 미흡이라기에 석연찮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제도 안착을 위한 실무적 준비를 해왔는데도 지금까지 혼선이 빚어지는 것입니까?

 

더욱이 넷플릭스는 아직까지 '더 데이스'의 심의를 영등위에 요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이런 행태야말로 다양한 의혹과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더 데이스' 공개가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길 바랍니다. 넷플릭스는 더 데이스를 조속히 공개하고 왜 국내 공개가 지연되었는지 해명하기 바랍니다.

 

20236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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