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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정부에서 대화와 타협은 사라진 가치입니까?

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정부에서 대화와 타협은 사라진 가치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에게 흔들리지 말라하며 교체설을 일축했습니다. 이는 노동계와 어떠한 대화와 타협도 하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입니다.

 

윤석열 정부에게 블루칼라 노동자는 그저 타도의 대상이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입니까? 노동개혁 한다더니, 공권력을 휘두르며 노동자를 겁박하는 것이 윤석열식 노동개혁 모델입니까?

 

경사노위의 핵심가치는 사회적 대화입니다. 그러나, 대통령부터 나서서 대화와 갈등 해소는커녕 갈등 조장, 응징 협박을 하니 참담한 노릇입니다.

 

국민을 향하는 대통령의 시각이 특권계층 특유의 오만한 엘리트 의식으로 가득 차 있기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120시간 노동”,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과 같은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들은 결코 실수가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삐뚤어진 노동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발언들입니다.

 

일촉즉발 경제위기 상황에 노동계를 들쑤시고 다니는 윤 대통령의 행태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화와 타협할 줄 모르고 여기저기 들이받기 바쁜 윤석열식 범퍼카 국정운영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국민과 싸워 이긴 정부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노동자 혐오와 갈라치기를 멈추기 바랍니다.

 

20236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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