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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라면+김밥 1만원, 깊어지는 서민의 시름을 윤 대통령은 알고 계십니까?

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라면+김밥 1만원, 깊어지는 서민의 시름을 윤 대통령은 알고 계십니까?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습니다. 작년 11월 잠시 하락한 이후 12월부터 6개월 연속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 식품인 라면은 13.1% 급등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214.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의류신발은 전년 동월 대비 8.0% 올라 무려 31년 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기가스수도는 23.2% 상승해 지속적으로 가계 부담을 높이고 있습니다.

 

라면은 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요긴한 식량자원입니다. 이런 장점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의식주는 삶의 기본적인 생활요소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물가상승, 불안정한 부동산 가격으로 무엇하나 안정적인 것이 없습니다. 불안정에 대한 부담은 당연한 듯이 서민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예능방송에 출연하는 것 보단 그 시간을 민생문제 대책 마련에 투자하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민생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과감한 추경이 필요한때입니다. 정부여당은 깊어지는 서민들의 주름을 펴게 할 실질적인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대책을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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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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