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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번 밉보이면 끝까지 괴롭히는 것이, 검사 정권의 본성입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번 밉보이면 끝까지 괴롭히는 것이, 검사 정권의 본성입니까?

 

경찰이 어제, 한동훈 장관의 인사청문자료를 유출했다며 MBC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인사청문자료 유출로 국회 사무처와 MBC 뉴스룸까지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정권의 심기를 거스르면 국회건 언론사건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쳐들어가 짓밟는 것이 윤석열 정권의 본성입니까?

 

방송사의 뉴스룸은 민감한 취재자료, 취재원 개인정보가 있어 공권력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어야 할 공간입니다.

 

인사 청문 자료 유출을 빌미로 뉴스룸까지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은 명백한 과잉·표적 수사입니다.

 

날리면 사태를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에 재갈을 물리려는 저열한 행태임을 더 이상 부정할 수 없습니다.

 

검사들은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더니, 한번 찍히면 사회적으로 매장될 때까지 괴롭히는 못된 버릇을 윤석열 정권은 버리지 못한 것입니까?

 

검사들이 정권을 잡으니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고 국민의 자유를 핍박하고 있습니다.

 

언론 탄압에 앞장서는 윤석열 정권이 자유를 강조하고 있으니 정말 기괴한 상황입니다.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국정 실패가 가려지지 않습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2023531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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