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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원희룡 장관은 고 양회동 씨의 죽음을 욕보인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나십시오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원희룡 장관은 고 양회동 씨의 죽음을 욕보인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나십시오

 

고 양회동씨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 언론사가 제기한 유서 대필 의혹과 관련해 한국법과학연구원이 동일인 필적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분신 방조 의혹 역시 경찰은 근거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가짜뉴스에 기대어 노동 혐오를 조장하려는 불순한 가짜뉴스 공작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끔찍한 가짜뉴스는 여전히 SNS를 떠돌고 있습니다.

 

누가 힘없는 건설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해 가짜뉴스를 만들어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까?

 

과거 강기훈씨의 유서대필 조작사건처럼 누군가를 희생양 삼아 노조 탄압의 도구로 쓰려는 것입니까?

 

건폭몰이 수사로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윤석열 정부는 사과하십시오. 가짜뉴스를 퍼 나르며 죽음을 욕보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직하십시오.

 

특히 원희룡 장관은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건설노동자를 보호해 주지는 못할망정 건폭몰이에 앞장서며 국가 폭력을 자행했습니다.

 

더욱이 고 양회동씨의 죽음에 죽음을 방조했다는 등 가짜뉴스를 퍼 나르며 자신을 정당화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최소한의 염치조차 내던진 원희룡 장관의 행태에 분노합니다.

 

노동자도 정부가 지키고 보호해 줘야 할 국민입니다. 국민을 외면하는 원 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본인의 파렴치한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장관직에서 물러나길 바랍니다.

 

202352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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