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의 윤리의식도 ‘짝퉁’입니까?
국민의힘 소속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이 모조품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논란입니다.
김효린 구의원은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징계도 받았다고 합니다.
공익을 우선시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갖추지 못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자신의 직책을 사기 행각에 활용해 수억 원을 가로챈 국민의힘 경남도당 청년부대변인에 이어 다시 한번 국민의힘의 윤리의식을 보여줍니다.
국민의힘의 윤리의식은 ‘짝퉁’입니까?
아랫물을 보면 윗물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은 불법 갑질로 윤리위에 제소됐고, 조명희 의원은 이해충돌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당을 대표하는 김기현 대표는 땅 투기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총체적인 윤리의식 붕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 것입니까? 소 도둑이 바늘 도둑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까? 김기현 대표는 당내 인사들의 부정부패와 당의 윤리의식 붕괴에 대해 답하기 바랍니다.
2023년 5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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