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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의 윤리의식도 ‘짝퉁’입니까?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의 윤리의식도 짝퉁입니까?

 

국민의힘 소속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이 모조품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논란입니다.

 

김효린 구의원은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징계도 받았다고 합니다.

 

공익을 우선시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갖추지 못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자신의 직책을 사기 행각에 활용해 수억 원을 가로챈 국민의힘 경남도당 청년부대변인에 이어 다시 한번 국민의힘의 윤리의식을 보여줍니다.

 

국민의힘의 윤리의식은 짝퉁입니까?

 

아랫물을 보면 윗물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은 불법 갑질로 윤리위에 제소됐고, 조명희 의원은 이해충돌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당을 대표하는 김기현 대표는 땅 투기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총체적인 윤리의식 붕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 것입니까? 소 도둑이 바늘 도둑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까? 김기현 대표는 당내 인사들의 부정부패와 당의 윤리의식 붕괴에 대해 답하기 바랍니다.

 

202352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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