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망언제조기 김재원 최고위원은 자진 사퇴보다 중징계가 제격입니다
5·18, 4·3 관련 역사망언을 쏟아냈던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이 오늘 한 달 만에 최고위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송구하다면서도 자진 사퇴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정말 부끄럽기는 합니까? 김 최고위원이 쏟아낸 망언은 한 달 간의 자숙으로 끝날 만큼 가벼운 잘못이 아닙니다.
망언 최고위원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후안무치한 태도입니다.
김 최고위원의 말대로 자진사퇴는 생각 안해도 됩니다.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정말 찾고 싶다면 중징계를 통해 몸에 맞는 옷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국민의힘이 망언 최고위원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국민의힘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의 윤리위 징계결과가 곧 집권여당의 수준을 보여준다는 점을 명심하고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는 징계를 내리기 바랍니다.
2023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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