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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의혹, 해명 없는 이상한 후보들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측의 ‘검증공방’이 날로 격화되고 있으나, 후보 검증이나 사실규명은 없고 상호 정치공세성 대응만 이루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수상한 의혹과 해명이 없는 이상한 후보들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각종 의혹에 관한 진실규명이다. 이명박 전 시장과 관련해서는 ‘주가조작 의혹’, ‘위장전입’, ‘친인척 부동산게이트’ 등이고,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영남대 비리 의혹’, ‘정수장학회’ 등이 국민들에게 납득이 되지 않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명확한 해명이 제대로 이루어진 바가 없다.


또한, 후보들이 검증위원회에서 검증하겠다고 미루고 있지만, 정작 한나라당 검증위원회는 후보들을 검증하겠다는 것보다는 의혹을 감추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실제 후보들이 검증위원회를 적당히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마저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서 후보들의 청문회를 하겠다고 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청문회마저 ‘방탄 청문회’로 만들려고 한다는 국민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07년 7월  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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