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한미FTA 평가위원회 제 1차 회의 결과브리핑

▷ 일  시 : 2007년 4월 5일(목) 16:00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125호
▷ 브리핑 : 윤호중 정책부대표


오늘 한미 FTA평가단을 평가위원회로 확대한 이후에 첫 회의이다. 오늘 회의에서 평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기획을 확정했다. 먼저 평가일정을 확정했는데, 5월초까지 평가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를 가동한다. 그리고 FTA평가기획단을 구성해서 운영을 한다. 그렇게 해서 5월초에 평가위원회의 평가보고서를 정책의총에 제출하고 이것을 당내 의견수렴과 보완, 협상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통해서 최종 당론 결정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5월 초 평가보고서가 제출된 이후에는 정책청문회와 국민토론회 등을 가질 예정이고, 7월 이후에 당론 결정과정을 거치게 된다.


5월초까지 있게 될 평가위원회의 활동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우선 5개 분과 소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1분과는 농수산업분과이다. 2분과는 원산지섬유분과이다. 3분과는 상품무역분과, 4분과는 투자서비스분과, 5분과는 자동차의약분과이다. 1분과 위원장은 정장선, 간사 김우남 의원이다. 2분과는 위원장 임종석, 간사 홍미영 의원이다. 3분과는 위원장 정의용, 간사 김동철 의원이다. 4분과는 위원장 오제세, 간사 정봉주 의원이다. 5분과는 위원장 유필우, 간사 장향숙 의원이다.


그리고 기획단을 운영하게 된다. 기획단의 단장은 송영길 당 FTA특위 위원장이다. 당에는 전체 평가위원회의 위원장인 김진표 정책위의장 그리고 바로 좀 전에 말씀드린 5개 소위의 위원장, 당 전략기획위원장, 정책부대표 그리고 여기에 실무진으로 정책실 전문위원 전원과 원내기획실, 정책연구원, 운영지원실, 전략기획실, 홍보실 각 실무자 1인이 배속이 된다.


이외에도 평가위원회는 각 소위 당 각 2명정도씩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를 두게 될 것이다. 각 소위원회는 의제별 평가와 사안별 간담회 특히, 산업 보완대책이 필요한 현장방문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것인데, 각 소위원회는 각 소위별로 활동계획을 세워서 활동하게 되고 특히, 자동차협회, 섬유협회, 제약협회, 통신업계라든가 금융업계 같은 각 협회 또는 업계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개성공단 투자기업들과 농민단체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고, 감귤농가, 축산농가 등 현장방문계획도 세울 예정이다. 기관 방문으로는 주한 미상공회의소와 같은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소위가 계획을 세우는 대로 여러분께 알려드릴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현장방문과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업계와의 간담회 그리고 분과별 평가소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체 평가보고서를 작성해서 5월초까지 의원총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07년 4월 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