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7년 2월 16일 (금) 16:00
▷ 장 소 :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 정세균 당의장
건강하시죠.
▲ 김대중 전 대통령
전당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진 것을 축하한다.
▲ 정세균 당의장
지도부가 자주 바뀌어서 죄송하다. 자주 찾아뵙게 되는 것 같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잘하면 되지.
▲ 정세균 당의장
6자회담이 타결되고 장관급 회담까지 이뤄지게 돼서, 6.15 공동선언을 이끌어 내시고 참여정부도 평화번영정책으로 계승해 성과가 좋아 좋으시죠.
▲김대중 전 대통령
그렇지요.
▲ 정세균 당의장
전당대회를 걱정했다. 전임지도부가 많이 노력해서 무사히 마쳤다.
▲ 김대중 전 대통령
걱정하는 국민이 많았을 텐데 잘 해나가기를 바란다.
▲ 정세균 당의장
4명의 최고위원이 젊고 참신한 인물로 구성됐다. 여수출신 김성곤 최고위원이 출장으로 인해서 오지 못했다.
▲ 원혜영 최고위원
대통합 추진을 결의하고 전권을 받았는데 걱정이 많다. 지도를 부탁드린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원혜영 의원은 자치단체장으로서 성공하고, 의원으로도 성공하고, 사업에서도 성공하고, 하는 일마다 성공하는 것 같다.
▲ 윤원호 최고위원
최고지도부까지 올라왔고, 어려울 때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힘도 좀 주시길 바란다.
2007년 2월 1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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