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년 12월 21일(목) 14:35
▷ 장 소 : 국회기자실
▲ 이강국 신임 헌법재판소장 지명을 환영한다
오늘 신임 헌법재판소장 내정자로 이강국 전 대법관이 지명된 것으로 안다. 이강국 내정자는 전문성과 경륜을 겸비한 인사로써 적임자로 평가하며 환영한다. 특히 헌법분야에 식견이 매우 뛰어난 분으로 알려져 있고, 법조계내에서도 인격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분으로 알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이강국 내정자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지난 번 한나라당이 문제제기한 바 있는 절차적 문제가 국회에 계류중인 국회법을 조속히 처리함으로써,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상임위와 인사특위에서 두 번씩 하게 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
▲ 12월 26일(화) 국회의원 워크숍 개최
오늘 여야 원내대표단간 예산안 처리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 연말까지 미루지 않고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앞으로도 여야간 대화와 논의를 통해 산적한 민생현안들이 처리되기를 기대한다.
열린우리당은 내일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12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정되었던 의원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국회의원 워크숍은 열린우리당의 진로와 관련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열린우리당의 진로와 관련해서 당 내부에서 그룹별로 산만하게 전개되었던 논의가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질서있게 토론되어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2006년 12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