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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취임 인사

▷ 일  시 : 2006년 11월 3일(금) 09:45
▷ 장  소 : 국회 당의장실
▷ 참  석 : 김근태 당의장, 이미경 상임위원, 원혜영 사무총장 /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조영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


▲ 김근태 당의장
축하드린다. 역할을 기대한다. 여기 오신 세 분이 실제로 중앙선관위를 움직여 나가시는 분이다. 국민들의 기대가 높다.
정치 개혁에 관한 부분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열린우리당이 그 취지와 목표가 같다. 각급 선거가 정착되면서 국민들의 기대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선거관리도 더 열심히 하셔야겠지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민교육도 염두해 두셔야 한다.


▲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저희가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지만 이를 확장시켜서 더 많이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김근태 당의장
민주시민교육은 중장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중앙선관위가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각 정당에서 결과적으로 시민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당원교육, 일반국민교육을 위해 강연회, 토론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가 뒷받침해 달라. 다른 나라들도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선진국은 이미 잘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노력 중이다.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서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 이미경 상임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상과 신뢰가 많이 높아졌다. 깨끗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고생을 많이 하신다.


▲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우리나라에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선거 관리 상황을 와서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돌아간다. 콩고 같은 경우 주변 9개국과 함께 기관을 만들어서 우리가 선거와 관련된 교육을 해주길 요청하고 있다. 그런 요청을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근태 당의장
바른 방향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우리나라는 정치가 바로 서면 국민이 단합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선거, 정당, 정치제도와 관련된 것들을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한데 우리는 없다. 선거, 정당, 정치 제도에 대해 연구해서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기관을 하나 만들었으면 한다. 지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한 부서에서 그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연구를 위해 산하에 기관을 만들었으면 한다.


▲이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


지금은 한 개 부서에서 일을 처리하는데 행정공무원들이 하다 보니 한계가 있다. 체계적으로 연구할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아쉬운 점이 있다.


▲원혜영 사무총장
필요할 것 같은데 기구로 할 것인지, 위원회로 해서 TF처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김근태 당의장
우리 모두 그 생각에 동감한다. 그 방향으로 가자는데 대해서는 동의하겠지만, 기구를 만드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06년 11월 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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