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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의원은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와의 관계도 밝혀라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은 지난해 9월 ‘상품권 로비’로 민감한 시기에
스크린경마 오락실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전자게임사업자협회 비용으로
미국에서 열린 게임박람회에 다녀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행한 이 협회의 곽모 회장은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등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KAIA) 이사도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얼마 전 박형준 의원은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가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에 1억원을 지원했던 것으로 드러나자
이 협회에 경품권 발행업체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았다고
언론에 개운하지 않은 해명을 한 적이 있다.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는 작년 4월 19개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가 추가 가입으로
규모면에서 급속히 성장함은 물론 문광위 소속 의원들을 초청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게임 관련법에 대해 목소리까지 냈던 상태였다.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KAIA) 이사를 맡고 있는 곽모 회장과 동행까지 했으면서
‘바다이야기’로 한 창 시끄러운 지금 2006년 8월에서야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에 경품권 발행업체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는 박 의원의 해명은 사실이 아닌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의혹은 점점 커지고 부풀어가고 있다.
박 의원이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들이 소속한 이 협회와
보다 긴밀한 유착관계가 있었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다.


박 의원은 아직까지 밝히지 않은
사행성 게임산업과 전반에 얽힌 의혹의 실타래가 있다면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도록 밝히고 해명해야 한다.



2006년 8월 2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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