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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석방협상 타결을 환영한다

동원호 석방협상이  피랍된지 4개월 만에 타결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과 고초를 겪은 선원들과 가족들에 대해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피랍 동원호 석방이 늦어진 데는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가 한 몫을 했다는
가족 등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겠지만 재외 국민보호라는 기본적인 역할에 보다 더 충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일과 유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는 재외 국민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대처 및 협상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위기에 처한 자국민 보호를 소홀히 하는 정부를 국민은 신뢰하지 않는다. 
 


                                  2006년 7월30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양 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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