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년 3월 31일(금)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김재록 사건 관련 근거없는 의혹제기에 대해
한나라당이 근거없는 의혹제기로 정치공세에 나서고 있다. 아무런 실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단지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실명을 거론하며 정치공세에 나서는 것은 해당 정치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며,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행위다.
우리당은 근거없는 의혹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한나라당이 거론한 우리당 인사들측에서도 ‘대꾸할 가치를 전혀 못 느낀다’는 입장을 전해 왔음을 밝힌다. 우리당은 한나라당의 근거없는 의혹제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언론인들께서도 이 점을 참조하셔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지방순회 정책간담회 관련
한나라당이 우리당의 정책간담회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았다.
우리당은 공개적인 정책수렴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현장 정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모범적인 정책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은 우리당의 정책간담회에 대해 험담할 것이 아니라 건설적인 정책경쟁에 나서야 할 것이다. 오히려 조용한 가운데 정책과 공약 개발 활동을 한다는 한나라당의 정책공청회는 ‘부패의 카르텔’을 재구축한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2006년 3월 3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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