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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연희 의원 차례다! 성추행범 최연희 씨는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최연희 씨의 ‘골프공 뒤에 숨어 버티기’가 오늘로 보름을 넘기고 있다.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이유로 총리가 사퇴하는 마당에 범법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최 씨의 행태는 참으로 뻔뻔한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같은 최 씨의 버티기가 한나라당의 비호아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우리는 한나라당과 박근혜대표의 부도덕성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대표는 최근 최 씨의 의원직 사퇴 문제는 ‘최 의원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했다. 사퇴하든, 말든 관계치 않겠다는 것이다. 뻔뻔하기는 최 씨와 한 치도 다를 바가 없다. 술자리를 주선하여 성추행 사건이 벌어지게 한 책임자로서 어찌 이리도 무책임할 수 있는지, 박 대표가 진정 ‘여성’이라면, 감히 이 같은 망언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연희 씨의 버티기와 박 대표의 감싸기는 ‘제2의 성추행’이다.
성추행, 성폭력 피해자들은 사건이 수습되고, 가해자가 처벌을 받기까지 그때의 악몽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고통을 겪게 한다. 이는 피해자에게 두 번, 세 번의 고통을 주는 ‘제2의 성추행’이다. 한나라당과 최 씨는 언제까지 피해자에게 고통을 반복시킬 것인가?


최연희 씨는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이제 최 씨가 사퇴하고, 법의 처벌을 받을 차례이다. 더 이상 최 씨가 숨을 곳은 없다.
최 씨의 버티기는 2천5백만 여성과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만약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나라당과 최 씨에게 국민적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도록 만들어 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해두는 바이다. 


2006년 3월 14일
열린우리당 성폭력·성추행 추방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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