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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의 끝없는 막말 추태

“김정일이 공항에서 껴안아 주니까 치매든 노인처럼 얼어서 서 있다가
합의해 준 게 6.15선언 아닙니까.”
어제 한나라당 대전 당원 교육행사에서 쏟아낸 것으로 보도된
전여옥 의원의 독설 퍼레이드에
분노를 넘어서 측은함을 느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치매든 노인’으로,
정동영 의장을 ‘민족의 반역자’로,
노무현 정권은 ‘무자비하고 잔인한 정권’으로,
*** 없는 놈, 날건달, 어용방송의 김일성 미화’에,
심지어 집권당 의장에게 ‘이게 사람입니까’라는
뒷골목 수준의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다른 모든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힘든 몸을 이끌고 남북의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어떻게든 북한을 방문하시겠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치매든 노인’ 운운한 것은 최소한의 도의조차 상실한,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전여옥 의원은 백배사죄하라.
정치적 도를 넘어선 막말 비난이
황폐화된 인간성의 반영임을 깊이 자각하고,
진실된 사죄와 맹성(猛省)으로 답해야 할 것이다.


이성적 분별력을 상실한
독설의 횡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전여옥 의원이야말로
‘조로(早老) 치매환자’ 판정을 받게 될 것이다.



2006년 2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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