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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본체인 3당 밀실야합 공작금 '40억 +α 관련' 구두 논평

한나라당 본체인 3당 밀실야합의 검은 뒷거래가 드러났다.

박철언 전 의원은 회고록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에서 3당 야합 당시,
세 차례에 걸쳐 40억원 이상을 YS에게 전달했다고 공개했다.

이같은 정치공작과 검은 돈거래를 통해 3당 밀실야합이 이뤄졌고,
오늘날 한나라당이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표, 강재섭 원내대표, 김무성 사무총장으로 이어지는 지금의 3각 체제는
아이러니하게도 3당 합당의 상징적 모습이다.

차떼기 원조당인 한나라당이 그 모태인 3당 밀실야합조차도
차떼기 정치공작 자금으로 출발했다는 사실에 또 한번 경악한다.

이번 3당 밀실야합 정치공작금은 불법도청 공작처럼
피해자에게 엉뚱하게 덮어씌워 본말을 전도시킬 수도 없는 일이다.

이제 한나라당이 스스로 3당 밀실야합의 실체와 정치공작금의 전모를
국민 앞에 양심 고백해야 한다.
또한 불법도청 공작과 관련해서도 이 기회를 빌어 함께
국민 앞에 고해성사할 것을 또 한번 촉구한다.


2005년 8월 1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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