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 - 전병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 일 시 : 2005년 8월 11일(목) 11:3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브리핑 : 전병헌 대변인
◈ 브리핑 내용
권영세 의원이 또 다시 청와대 사전인지와 관련된 무책임한 공세를 하면서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국정원에 압력을 넣었다는 주장을 했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공작만능주의적 발상이고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권영세 의원은 94년에서 96년까지 자신이 안기부 특보실에서 근무했던 그 시절의 안기부 공작만능주의적 사고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공작적 발상에 의한 공작적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권영세 의원은 마땅한 자기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권영세 의원에게 엄중하게 요구한다. 본인이 자신의 홈페이지와 국회 홈페이지에 자신의 경력난에서 지워버린 94년부터 96년간 그 기간동안 자신이 안기부에서 무슨 역할과 무슨 일을 했는지 명확하게 국민 앞에 밝히고 그러고 나서 조사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 할 것이다. 조사대상인 사람이 조사를 하고 나서면서, 그것도 자신이 공작중심의 안기부 시절에 근무했던 발상과 마인드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공작만능주의적 정치공세만 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다시 한번 권영세 의원 94년부터 96년간, 스스로 지워버린 그 기간동안 자신이 안기부에서 어떤 활동을 벌였는지 이실직고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어제 전여옥 대변인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원 관련 논평을 보면서 정말 비감함을 느꼈다. 어제 말씀드렸지만 어떤 언론에서 전여옥 대변인의 입은 섬뜩한 흉기라고 표현을 한 바 있는데 정말 정확한 표현이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절대 다수의 많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입원하신 문제를 놓고 단 한마디 걱정도 없이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간의 이간질만을 일삼고 정략적으로 이용만 하려드는지 너무나 비인간적인 모습에 비감함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한나라당이 과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서 진정으로,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까지도 정략적으로 이용해 보려는 그러한 몰인간적인 태도에 대해서 엄정한 심정으로 규탄한다.
한나라당이 과연 김대중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서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수없이 음해하고 사찰하고 공작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빼앗으려 했다. 지금으로부터 꼭 32년전, 1973년도 이 시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정희 군사독재세력의 음모와 공작에 의해서, 중앙정보부의 하수인들에 의해서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과연 그런 한나라당이, 그런 군사독재잔재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서 어찌 운운하고 32년이 지난 이 시간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호도하려 하나. 참으로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이번에도 한나라당의 정치공세와 어이없는 공작적 음모에 의해서 오히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환미사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나라당은 가해자가 피해자인양 위장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는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와 같이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교묘한 정치공세와 정치기술이 짧은 시간 동안은 성공할 것 같지만 결국은 진실이 승리할 것이다.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실이다. 우리당은 진실의 엄정한 규명을 통해서 가해자가 누구고 피해자가 누구인지를 명명백백히 밝혀낼 것이다. 그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억울한 심정을 다 해소하고 진상규명을 통해서 한나라당 정권이 얼마만큼 잔인무도하고 비인간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불법도청을 하고, 정치 사찰을 하고, 공작을 했는지를 명확하게 밝혀낼 것이다. 그리해서 다시는 이 땅에 그와 같은 비인간적이고도 불법적인, 그리고 야만적인 정치 사찰과 공작이 더 이상 뿌리내릴 수 없도록 만들 것이다.
지금 우리의 현 국면이 답답하다. 왜냐면 아직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단계가 아니고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렇다. 지금 현재 한나라당은 특검법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실을 명백하게 밝히고 병맥하게 진실이 공개된 아래서 엄정하게 검찰 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내고, 그것이 부족하다고 한다면 특검을 통해서 밝히자는 열린우리당의 주장이 한나라당과 한나라당의 주장에 현혹된 다른 당의 협력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민주노동당이 진실규명을 진정으로 바라고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불법적인 도청이 자리 잡지 못하기를 원한다면 열린우리당과 함께 힘을 합해줄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민주당도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업적을 훼손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 덮어 씌우고 국민의 정부에게 상처를 주려는 한나라당의 음해에 함께할 것이 아니라 열린우리당과 힘을 합쳐서 진실규명에 엄정하게 나서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을 보다 곰곰이 생각해서 열린우리당과 협력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2005년 8월 1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5년 8월 11일(목) 11:3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브리핑 : 전병헌 대변인
◈ 브리핑 내용
권영세 의원이 또 다시 청와대 사전인지와 관련된 무책임한 공세를 하면서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국정원에 압력을 넣었다는 주장을 했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공작만능주의적 발상이고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권영세 의원은 94년에서 96년까지 자신이 안기부 특보실에서 근무했던 그 시절의 안기부 공작만능주의적 사고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공작적 발상에 의한 공작적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권영세 의원은 마땅한 자기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권영세 의원에게 엄중하게 요구한다. 본인이 자신의 홈페이지와 국회 홈페이지에 자신의 경력난에서 지워버린 94년부터 96년간 그 기간동안 자신이 안기부에서 무슨 역할과 무슨 일을 했는지 명확하게 국민 앞에 밝히고 그러고 나서 조사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 할 것이다. 조사대상인 사람이 조사를 하고 나서면서, 그것도 자신이 공작중심의 안기부 시절에 근무했던 발상과 마인드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공작만능주의적 정치공세만 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다시 한번 권영세 의원 94년부터 96년간, 스스로 지워버린 그 기간동안 자신이 안기부에서 어떤 활동을 벌였는지 이실직고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어제 전여옥 대변인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원 관련 논평을 보면서 정말 비감함을 느꼈다. 어제 말씀드렸지만 어떤 언론에서 전여옥 대변인의 입은 섬뜩한 흉기라고 표현을 한 바 있는데 정말 정확한 표현이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절대 다수의 많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입원하신 문제를 놓고 단 한마디 걱정도 없이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간의 이간질만을 일삼고 정략적으로 이용만 하려드는지 너무나 비인간적인 모습에 비감함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한나라당이 과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서 진정으로,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까지도 정략적으로 이용해 보려는 그러한 몰인간적인 태도에 대해서 엄정한 심정으로 규탄한다.
한나라당이 과연 김대중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서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수없이 음해하고 사찰하고 공작하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빼앗으려 했다. 지금으로부터 꼭 32년전, 1973년도 이 시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정희 군사독재세력의 음모와 공작에 의해서, 중앙정보부의 하수인들에 의해서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는 시간이었다. 과연 그런 한나라당이, 그런 군사독재잔재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서 어찌 운운하고 32년이 지난 이 시간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호도하려 하나. 참으로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이번에도 한나라당의 정치공세와 어이없는 공작적 음모에 의해서 오히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환미사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나라당은 가해자가 피해자인양 위장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는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와 같이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교묘한 정치공세와 정치기술이 짧은 시간 동안은 성공할 것 같지만 결국은 진실이 승리할 것이다.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실이다. 우리당은 진실의 엄정한 규명을 통해서 가해자가 누구고 피해자가 누구인지를 명명백백히 밝혀낼 것이다. 그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억울한 심정을 다 해소하고 진상규명을 통해서 한나라당 정권이 얼마만큼 잔인무도하고 비인간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불법도청을 하고, 정치 사찰을 하고, 공작을 했는지를 명확하게 밝혀낼 것이다. 그리해서 다시는 이 땅에 그와 같은 비인간적이고도 불법적인, 그리고 야만적인 정치 사찰과 공작이 더 이상 뿌리내릴 수 없도록 만들 것이다.
지금 우리의 현 국면이 답답하다. 왜냐면 아직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단계가 아니고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렇다. 지금 현재 한나라당은 특검법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실을 명백하게 밝히고 병맥하게 진실이 공개된 아래서 엄정하게 검찰 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내고, 그것이 부족하다고 한다면 특검을 통해서 밝히자는 열린우리당의 주장이 한나라당과 한나라당의 주장에 현혹된 다른 당의 협력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민주노동당이 진실규명을 진정으로 바라고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불법적인 도청이 자리 잡지 못하기를 원한다면 열린우리당과 함께 힘을 합해줄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민주당도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업적을 훼손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 덮어 씌우고 국민의 정부에게 상처를 주려는 한나라당의 음해에 함께할 것이 아니라 열린우리당과 힘을 합쳐서 진실규명에 엄정하게 나서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을 보다 곰곰이 생각해서 열린우리당과 협력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2005년 8월 1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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