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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당사 견학프로그램 ]여학생 당사 견학프로그램

1월 27일 12:00 서울과 경기, 충북 등 전국의 초.중등학교 여학생 80여명이 열린우리당사를 견학하고 정동영의장과 김희선 의원을 면담하였다.
여학생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미래의 여성정치지도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사)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에서 여학생들을 모집하여 청와대- 정당- 국회 견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린우리당의 여성팀과의 협력으로 당사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정동영의장은 여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람의 생각이 인생을 바꿀 수 있으니, 여성대통령의 꿈을 꾸고 믿는 사람은 현실이 될 수 있다.예전에는 여성에게 기회가 제약되었지만 현재는 특히 열린우리당에서는 그 문호가 활짝 열려 있다. 며칠 전 안양의 보육원에 갔는데 그 곳 어린이는 외롭고 불행하지만 밝고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고 있더라. 여러분은 훨씬 나은 조건이니 아무쪼록 꿈을 갖고 노력하기 바란다’ 라고 말씀하셨다.

여학생들은 ‘국회의원이 되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느냐?’ ‘정당을 운영하는 비용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미국은 세금을 걷어서 교육비에 많은 부분이 쓰인다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뀔 수 있을까?’ ‘외국은 정당의 역사가 길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정당의 역사는 왜 이리 짧은 가?’ 등의 야무지고 때로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쏟아내었다.
처음으로 접하는 정당 건물과 정치인, 방송사 카메라에 호기심과 긴장으로 굳어졌던 얼굴이 예정보다 짧은 시간에 끝나고 돌아가는 여학생들의 얼굴은 환해 졌지만 아쉬워하였다.


열린우리당 여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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